당연코 내담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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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여기서 상담 받고 부부관계가 더 좋아졌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두 달 된 30대 여자입니다.

신혼인만큼 정말 많이 싸우고 있는데..ㅋㅋ

남편이 너무 좋다가도 싸울 때는 너무 싫고 이런 일이 거의 매일 일어나다보니 우리는 왜 이럴까 싶더라구여..

다들 신혼 때 많이 싸운다고 말하지만 싸우고 나면 꽤 크게 싸우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러다가 점점 오빠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점점 커져서 정말정말 싫어지면 어떡하지 싶고..


그런데 마침 아는 친구 중에 딸이 심리상담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심리상담을 받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팔랑귀에요..ㅎㅎ)

한참 신혼인데 좋기만 해도 모자를 시간에 왜 그렇게 싸우냐고 주변에서 그랬지만 막상 상담할 때, 신혼이기에 더 많이 맞춰가고 그 과정에서 더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고 공감해주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바로 눈물이 나온거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오빠도 데려오고 싶었지만 일단은 저 혼자 먼저 상담을 받아본 후 부부 상담을 결정해보는 것도 좋다 해서 일단은 혼자 받아봤는데 결과적으로 먼저 혼자 받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면 제가 먼저 상담을 찾아보고 알아보는게 우리 관계에 문제를 먼저 인지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것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먼저 마음의 건강을 찾아가고 이성적으로 지금 상황을 볼 줄 알아야 이후에도 좀 더 효율적으로 부부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정말 그 말씀처럼 그런거예요.


상담을 받기 전엔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을까? 이렇게 싸우는게 맞나? 했던 것들이 잘못됐다고 말씀이라고 하시면 어쩌지..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사실..ㅎㅎ

그런데 오빠가 이해가 안가고 오빠의 행동에 화가 났던게 사실은 제 마음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땐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부부 상담을 위해 기질/성격 검사도 했는데 서로를 이해하는데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가 왜 그렇게 달랐는지,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비슷한 부분도 있었다는걸 확인하는 과정이 정말로 좋았어요. 


제가 감정에 예민하다는 것을 수치로 마주하니 

그동안 이 문제로 힘들어했던 것들이 생각하면서 나를 제대로 마주한 느낌이었어요. 

선생님은 제가 이 부분 때문에 오빠와 더 자주 싸우게 되고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거라고 알아주셨는데 그때 갑자기 울컥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이런 면이 있었기에 가족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돌볼 수 있다고 해주시니 정말 큰 위로와 힘을 얻었구요. 

저는 이게 저만의 문제고 이것 때문에 그동안 트러블이 있었다는 죄책감도 있어서 하루빨리 고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제 자신을 받아들이면 된다고 이해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정말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하이라이트로 부부상담 받을 땐, 그동안 오빠에게 쌓아왔던 불만을 쏟아내는데 정말 말하면 말할수록 끊임없이 나오는거 있죠 ㅋㅋㅋㅋㅋ 

그동안 싸우면서 반복해서 말해왔던 거긴 하지만 막상 제 3자인 선생님한테 말하다보니 덜 감정적이게 되고 말하면서도 정리가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오빠의 반응이 문제였던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ㅋㅋ

근데 이렇게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나니까 점점 오빠의 입장도 이해가 가기 시작했어요. 중간중간 선생님이 해주시는 질문이 방향을 잡아주는 느낌이었달까.. 그리고 선생님이 각자의 입장을 잘 정리해서 전달해주셔서 평소 같으면 본론 들어가기 전부터 싸웠을텐데 덕분에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서로가 바라는건 똑같았다는 것을 찾게 되었어요. 오빠가 했던 말, 행동들이 제겐 오해가 되긴 했지만 진심을 같다고. 서로 결국 잘해주려고 했다가 쌓인 오해라는 걸 인정하고 나니 마음이 정말 편해지고 얼른 가서 오빠와 얘기를 나누고 싶더라구요. 


상담을 마치고 나서의 소감은 

뭐든 고민이나 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전에 어? 조금 이상한데? 이게 괜찮은건가? 할 때 미리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만약 제가 상담을 받지 않았다면 앞으로 몇 년 동안 저는 같은 문제로 계속해서 오빠와 싸우고 있었을거에요. 


남들에게 진지하게 말 못했던 마음 속 고민들이 잘 해결된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속 시원해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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