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모습이 달라졌다고 느낀지 5개월쯤 당연코를 왔습니다~
1년 만나다보니 안올줄알았던 권태기가 오더라구요
이번엔 아니겠지 했었는데 피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동안의 약속들이 모두 무의미해지고 서로가 서로를 탓하고
내가 해준거 그사람이 해준거 비교해가며 크기를 재고
참 힘든일이었어요~
계속 힘들어만 하기엔 달라질게 없이 너무나 악화되고 있어서
도움을 받고싶다고 생각한거같아요
그렇게 선생님들 도움 받아 관계를 회복하는데에 성공했어요
시크릿프로그램 과정을 겪다보니
왜 우리가 권태로울수밖에 없었는지 오히려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인을 인정하니 앞으로의 길도 보이더라구요
너무 앞일만 해결하려고 급급해서 점점 더 악화시켰던거같습니다.
대부분 만나다보면 이런 시기가 올텐데
관계가 변화되고 있는게 체감되서 무섭고 두려운 분들이 있다면
괜찮겠지 나아지겠지 하며 혼자 상황만 해결하려하시지말구
당연코 선생님들께 상담 받으시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ㅎ
모두가 좋은 결과를 받을순없겠지만 전 많이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