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 후기

코칭 후기

작년에 코칭 받고 1년 안되어 다시 재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작년 5월 저는 마찬가지로 막심한 후회 속에 이곳을 찾아왔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밤새 후기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조금이라도 있을 가능성을 가늠해보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결국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잘된 사례를 보면 희망도 얻고, 잘 안된 사례를 보면 또 낙담도 하면서 정말 수없이 갈등하고 고민하다가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후기들을 읽어보면서 너무 긴 후기글은 안 읽게 됬어서..  최대한 필요한 내용만 간추려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올해 서른이고, 상담 받을 당시는 스물아홉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같은 회사에서 만났고 당시에는 학생이었습니다. 


저흰 한 두달 정도 사귀다가 저의 지난 과거의 상처와 욱하는 성격, 실수로 뱉은 모진 말로 바보같이 헤어짐을 선택했었습니다.
그 후 너무 후회가 되고, 그녀에게 미안함이 커서 작년 당연코에서 상담을 받았고 프로그램 진행도 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한번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었는데(코치님들 동행) 오랜 시간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만나지 못했습니다.
어렵사리 닿은 연락으로는 '시간이 안 난다' 한 마디만 남기고 사라졌죠.

상담을 마치면서 코치님은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할 건지를 물어보셨습니다.
상담을 통해 제가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여자친구나 우리의 상황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연애를 꽤 많이 했었고, 그로 인해 상처도 컸던 사람입니다. 한때는 모든 여자는 똑같아. 연애는 똑같아.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했었죠.

하지만 코칭상담을 통해 내가 만났던 여자들이 똑같았던 것이 아니라, 내가 똑같았다는 걸. 내가 변해야 하고 내가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가슴 깊이 깨달았습니다.

결말이 어찌되었든 중요한 건 이 계기를 통해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고, 여전히 저는 그녀를 많이 사랑하고. 기다려줄 수 있다는 점. 그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담 없이 길게 보고 그녀를 기다리고 다시 마음을 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코치님은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죠.
정말 다시 만나면 너무 행복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저는 제 길을 걸을 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후 현재까지 약 11개월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커플앱을 계속 연장하다가, 지금 다시 틀어보니 어느새 시간이 꽤 흘러 있더군요.
그 시간 동안 잔잔히, 꾸준히, 부담 주지 않고. 그녀를 바라보고 옆에 있어주었습니다.
천천히 의지할 사람으로. 친구로. 또 결국 같은 직장 동료로. 저희의 관계는 서서히 발전해갔지만 전연인이라는 과거의 장애물로 포기할 뻔 했던 시점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저는 포기하지 않았고.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올해 3월 14일부로 다시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매일 그렇게나 꿈꾸던, 하지만 조급하게 표현하지 않았던, 그 긴 시간이 지나
이렇게 꿈같은 현실이 제 앞에 오게 되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고, 기쁘다. 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을 감정으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중간에 수도 없이 많은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마다 "야 이제 포기해라" "오래 했다" "딴 사람 소개시켜줄게" 라는 이야기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여자친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필요했습니다.

나중에 사귀고 이야기 해보니, 그녀도 저를 많이 의식하고 있었고. 헤어질 때의 기억, 그 지침이 다시 반복될 것 같은 걱정 때문에 선뜻 관계를 발전하기 어려워했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변해가는 저를 보니, 발전해가는 저를 보니. 믿음이 생겼고 감정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당연코를 하고 얻은 것은 여자친구와 연락할 수 있는 물꼬를 튼 점과 누구보다 제가 가장 많이 변화했다는 점 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연인에 대한 여러분의 마음이 진심이고 확신이 있다면 조급하지 않게, 그 사람을 존중해보면서 지켜봐주시고 옆에 있어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천천히 걸어가시면 됩니다.

저처럼 오랫동안 결실이 안 맺어져도, 그 마음이 변치 않는다면 결국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주변 이야기 듣지 마세요. 여러분의 짝이 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부디 이 글로 인해 용기를 얻고 더 성장하는 자신이 되어 행복한 날을 다시 맞이하실 분들이 많으시면 좋겠습니다.

 고생해주신 코치님, 그리고 스텝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여기까지 올 수 있는건 모두 당연코 덕분이었다는 감사의 말 올리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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