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 후기

코칭 후기



재회잠적한 여자친구와 8개월 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저는 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고, 상대의 너무 큰 씀씀이와 폭력적인 언행에 참고 참고 참으며 살다 결국 이혼을 하고

그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 여자를 만나지않고 일에만 매진하며 살아 왔습니다.

다가오는 여성분들이야 있었지만, 쉽게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아서 많은 시간을 홀로 지냈구요

그러다 우연히, 운동 동호회에서 한 여자를 만나게 됐습니다.

이 여자와 이야길 하고 있으면, 제가 참 괜찮은 사람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저 머리 속을 모두 다 꿰뚫어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저와 비슷한 면이 많았던 여자여서

무슨 얘기를 해도 앉은 자리에서 하루 종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참 편안한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제 상처마저도 보듬어 안아줄 수 있는 모습에 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엄마같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 줬던 사람,, 그 사람을 보면서 세상에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만나지 얼마 되지 않아 저희는 동거를 시작 했습니다.

동거를 하면서 저희는 더욱 가까워 졌고 정말 행복 했습니다.

저는 그 사람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집안일을 함께 하는 사소한 일상이 굉장한 안정감을 줬습니다.

그렇게 정말 정말 잘 지내 왔는데, 결혼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 많이 부딪혔습니다.

여자친구의 회사 생활이 원활하지 않게 된 시점이기도 했고, 여자친구의 부모님의 반대도 심했고

부족한 제 모습들과 너무 막막한 현실이 미안해서 너무 힘들어했는데

어느날 여자친구는 그 길로 곧장 짐을 싸 들고 저를 버려두고 편지 한통과 함께 저는 말없이 잠적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 가족에게 연락을 해서 찾으려고 했고, 마음을 돌리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는 마음 아파했지만 저에게 더욱 냉정 하게 대했고, 저를 밀어내려고만 했습니다.

그렇게. 8개월이 흘렀 나요? 시끄러웠던 상황들이 잠잠해졌고

여자친구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 내 선택에 대한 후회, 복잡한 감정들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힘든 마음에 당연코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들어보면, 제 선택과, 복잡한 감정들의, 나침반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상담을 받고 생각도 정리가 됐지만, 그동안 내 감정만 앞서서 여자친구의 입장과 마음은 외면해 왔는데,

이제 와서, 여자친구의 마음을 들여다보니 상처 받기 싫었던 제 욕심이, 여자친구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줬다는 사실,

지금껏 홀로 누구도 믿지 못하고 살아왔던 불행했던 시간들, 그로 인해 여자친구 또한 저로 인해 행복한 미래가 아닌, 그 누구도 믿지 못할 미래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땐, 너무나 아팠습니다.

정말....... 너무 아팠습니다...... 제 생각과 판단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음을, 같이 헤쳐 나가야할 일이었음을 저는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상담을 받고, 이제 겨우 상처가 아물었을 여자친구의 마음을 다시 한번 헤집는다면

여자친구가 더 힘들어지는게 아닌가, 그리고 몹쓸 소리를 듣고 상처를 받는 건 아닌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코치님이 시키신 대로, 제가 행복할 수 있는 조건, 행복한 삶을 살아 갈수 있는 조건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하나씩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제가 함께 해야 하는 절실한 이유 에 대해 수십 가지를 적어 봤습니다.

내 입장, 그리고 그 사람의 입장에 서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습니다, 지금 제가 할 선택에 후회가 없겠느냐 구요.

이로 인한 또다른 상처가 생긴다 하더라도, 극복해 나갈 용기가 있느냐고요..

그렇게 수백 번의 물음 끝에, 저의 결론은,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다. 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당연코를 찾았습니다. 처음 상담을 받았을 때 저의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라는 것 을 들었는데,

그 기억이 남아 여자친구에게 같은 실수를 하고싶지않아서 혼자서는 용기가 없어서..

그래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순간,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서요.

저는 여지 것 제 상처가 다 아물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상처가 겉으로 보이지 않았던 상태일 뿐이였지, 속은 그대로 였다는 사실을 알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당연코와 관계개선컨설팅을 시작하게 됐던 것 같네요.

사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도 사실이지만,

언제까지나 이렇게 현실을 직시하지못하고 도망만 다니는 제 모습이 정말 싫었기 때문에, 절실했습니다.

코치님과 상담을 하면서, 제 일상도 제 머릿속도 조금씩 안정이 됐 을쯤, 여자친구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첫번째 행동 지침이 내려졌습니다. 떨렸습니다.

연락이 올지, 안 올지도 몰랐고, 여자친구가 저를 원망하면 어쩌지... 다 감당 해야할 일 이란 것을 알면서도 정말 무섭고 떨렸습니다..

하지만 조엔코치님께서, 많은 용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 덕분 이였을 까요, 아무런 연락도 미동도 없던 여자친구가, 제가 처음 연락하고 3일이 지나 펑펑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냐고,, 일단은 보자고요..

머리 속이 하얘졌고, 그 사람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 레이고 떨리기도..무섭기도 했습니다.

코치님과 대화 연습도 하고, 혹시 모를 경우의 수까지 판단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꼼꼼히 체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저희는 아무 말없이 5분을 눈물로 부둥켜 안고 재회했습니다..

하염없는 눈물을 닦으며, 이내 감정을 추스르고 이야기를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만나러 오기까지 여자친구는 굳은 다짐을 하고 왔다고 하더군요.

너무나 어렵게 저를 정리 했기때문에 저와 다시 만나지 않으리라, 그 얘기를 하러 나왔다고 했어요.

그런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 보고싶었기도 했고, 말없이 떠난 제 마음이 궁금 했다고 합니다,

최대한 감정을 추스르고 여자친구어게 어렵게 한마디한마디 진심을 담아 제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와 사과를 했고,

여자친구도 그때서야 늦었지만,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하더군요.

그렇게 아쉬움을 과 후련함, 등등 의 마음을 갖고 뒤돌아 왔고,

다녀온 뒤엔 코치님과 상담하면서 차근차근 여자친구와 못다한 이야기와 연락을 해나갈수 있게 옆에서 도움 주셨고

시크릿 프로그램을 계기로 재회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어렵게 돌고 돌아.. 재회했습니다

저희는 조금 더딜 수 있겠지만 천천히, 손잡고 걷기로 했습니다.

당당하게 걷겠습니다. 가르쳐주신 대로 현명하게 생각하고 용기를 갖겠습니다.

지금 보다 더 밝은 모습으로, 행복한 제가 되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당연코에서 했던 시간들 제게 너무나 따듯한 시간들 이였습니다.


저에게 도움주신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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